주일 설교 게시판 - 자랑스러운 신자

일반 자랑스러운 신자

2022.10.09 16:49

만천교회 조회 수:70

설교 날짜 2022-10-09 
성경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1-4 
말씀 선포자 유대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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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마음의 여유가 없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화내고, 후회하고'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은 점점 날카로워져 누구 하나 품을 수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손과 얼굴을 닦듯 우리의 마음도 닦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예레미야를 통하여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약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렘2:21-22) 죄악 된 마음을 닦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신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의 서문입니다. 편지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v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모두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파하고 함께 교회를 세운 그래서 데살로니가교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전도자들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디모데는 데살로니가교회의 소식을 바울에게 전하여 이 편지, 즉 데살로니가후서를 쓰는 시발점이 되게 한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디모데를 통하여 전해들은 데살로니가교인들의 영적 상태가 어떻다는 것입니까?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꼐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v3) 여기서 믿음이 더욱 자랐다는 말의 원어는 '한계점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기 사랑함이 풍성하다는 말은 공동체가 사랑으로 넘쳐나고 개인 간에도 사랑의 나눔이 넘쳐났다는 의미입니다. 데살로니가교인들이 이처럼 서로 사랑함에 풍성했다는 것은 바울이 전한 십자가복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다 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상대방을 정죄하거나 업신여기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언제나 나침반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십자가'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우리는 그것이 가리키는 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그런 신자로 살아야 교회와 모두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