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게시판 - 세상 평안이 아닙니다.

일반 세상 평안이 아닙니다.

2015.05.23 15:45

신전도사 조회 수:378

설교 날짜 2015-02-22 
성경 본문 요14:25-27 
말씀 선포자 유대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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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이라는 단어에서 생명, 건강이라는 단어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샬롬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지금도 인사말로 샬롬을 사용하며 늘 평안의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인사할 때 평안을 묻습니다. 그만큼 인간 삶에서 평안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생겨나는 모든 문제, 그 해결책이 바로 살롬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성령님의 존재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 안에 임재하십니다. 그 결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하시는 일 중에 아주 중요한 일은 바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평안하지 못한 것은 근심과 두려움 때문입니다. (27) 근심과 두려움은 예수님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불신으로부터 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는 하지만,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승률이 너무 낮습니다. 사안마다 마귀에게 번번이 지고 질질 끌려 다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마귀는 평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평안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지금도 우리의 평안을 무너뜨리기 우해 갖가지 무기들 즉 탐욕, 야욕, 질투, 분노, 교만 등을 동원하여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평안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돈이 없어도, 낮은 자리에 있어도, 병들었어도 누릴 수 있는 평안입니다. 세상 평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평안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문제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는 차원 높은 평안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근심하고 계십니까? 두려우십니까? 평안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