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날짜 | 2013-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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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약1:19~27 |
말씀 선포자 | 유대식 목사 |
녹음 파일 |
경건해야 할 시기
지난 수요일을 시작으로 우리는 사순절절기를 살게 되었습니다. 사순절은 주후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결의된 역사 싶은 절기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사순절을 경건하게 보내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인데, 과연 어떤 것이 경건한 삶입니까? 오늘 본문은 사순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인정하시는 참된 경건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참된 경건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와 성내기는 더디 하는 것입니다. (19~21)
성내는 것은 비록 그것이 의로운 분노(의분)라 할지라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그 결과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야고보는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성내는 것으로 부터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약"이 나을수 있으니, 온유한 마음으로 우리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순절절기에 우리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듣는일에, 성내기보다는 온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경건이기 때문입니다.
2. 참된 경건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22~25절)
말씀을 듣기만 하고 삶이 뒷받침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주목하여 말씀을 들었다 할지라도 행하지 않으면 희미한 구리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말슴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은 우리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방과 자유를 줍니다,.
3. 참된 경건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입니다,(26~27)
맣은 경우에 성경지식이 많고, 기도 많이 하고, 성령체험을 했으면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경건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자기를 속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참된 경건은 그런 모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 속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 경건임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고보는 경건을 강조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낮은자가 높은 자를 섬기는 세상의 법칙이 아니라,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섬기는 주님의 기준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경건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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