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분자로 살고 계십니까?
2026.02.21 21:45
| 설교 날짜 | 2026-02-22 |
|---|---|
| 성경 본문 | 고린도후서 4:1-5 |
| 말씀 선포자 | 유대식 목사 |
| 녹음 파일 |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생을 제대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은 나 혼자 잘 살라고 보내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함께 잘 살라고, 누구를 만나든 그를 복 되게 하라고 하나님은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것을 잘 알았던 바울은 사람들을 의와 구원의 길로 이끌어, 생명을 얻게 하는 일에 자기의 남은 인생을 걸었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이런 고백을 한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v1,2) 내가 직분자임을 안다는 것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말이며, 또한 내가 할 일은 결국 정해져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직분을 주신 분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낙심은 자기 일이 실패했을 때 오는 심리상태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도의 직분을 자기 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일로 보았습니다. 직분을 주신 목적은 진리를 나타내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직분을 단지 교회에서의 여러 직분들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디에서도 진리를 나타내는 사람이라면 그가 곧 직분자입니다. 따라서 직분을 받은 사람은 진리를 나타내는 데 있어서 방해가 되고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들을 단호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직분을 감당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예수 믿기 이전의 모습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 태도로는 진리를 제대로 나타낼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이 떠난 후 고린도교회에 침투한 거짓 사도들은 바울을 가리켜 언행이 일치 되지 않는 사람, 이익을 탐하는 사람,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추천장도 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의 추천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고린도교회에서 진리를 선포하며 살았던 일을 언급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즉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양심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복음이 가리어지는 문제에 대하여 언급을 하면서 이는 근본적으로 예수그리스도만을 온전히 전하지 않기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v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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