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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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Quantity)에서 질(Quality)로
  교회가 적어도 교회다운 모양을 갖춰서 일을 하려면 어느 정도는 교인의 숫자가 있어야 하는 것은 사실  이지만, 그러나 교회의 목표 자체가 ‘교회성장’ 으로 이어저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교회는 이 땅에서 참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신앙인들을 길러내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체제유지(organization)에서 정신(spirit)으로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쁨’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쁨이 교회에서도 그대로 이어 받아지고  있습니다. 행사와 프로그램들은 교회를 유지하고 교인들을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교회가 살아있다는 것은,  그 안에 귀한 정신이 살아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신을 뒤돌아 보며, 주님의 말씀을 늘 묵상함으로 경건하고 건강한 영성을 회복해야합니다.
3. 이원론에서 통합으로
  우리의 일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어야 합니다. 삶을 섬김의 자세로 임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의 신앙과 영성을 깊이 자리잡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것은 똑같이 가치 있는 일입니다.
4. 개인주의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신앙은 하나님과 내가 온전하게 만나 깊이 교제하고, 그분의 마음을 알아가는 노력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반드시 공동체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는 은혜와 은사는 언제나 공동체적인 성격을 띠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5. 귀와 눈에서 손과 발로
  그리스도는 분명히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그리고 성례전이 행해지는 곳에 계시지만, 더 나아가서 가난한자, 병든자, 옥에 갇힌자, 소외된자들 가운데 현존하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살아가야만 합니다.
6. 개교회주의에서 하나의 교회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입니다. 모든 교회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하나 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이며, 주님도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