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명당 2,993명의 파킨슨환자가 발생하는 세계최고의 발병국가 입니다. 그런데 최근 파킨슨병과 난치성 뇌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스텐퍼드 공대 및 의대교수인 이진형 박사가 파킨슨병의 뇌구조를 전기회로도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인디에나 존스 에서 찾던 성배가 발견되고 주님이 입으셨던 옷과 몸에 박혔던 못이 발겨뇐다 해도, 그리고 신약물질과 치료법이 발견하더라도 그런 것이 사람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하늘로 부터 내려온 만나를 먹은 이스라엘백성들도 모두 죽었습니다.

하물며 땅에서 난 물질이 어떻게 사람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5병2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사건이후에 예수님은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성하로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 6:27)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6:51)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오병이어의 기적사건만을 기억하며 육의 것만을 좇는 무리들에게 주님은 오늘 본문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63절) 예수님을 따라다닌 제자들과 무리들은 메시아구원주로 오신 저 예수가 우리들에게 안정적인 빵과 물을 공급해주고, 지금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로마보다 더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여 수준높은 경제생활, 문화생활을 즐기며 살 수 있게 해줄 것을 기대했지만, 예수님은 그런 것들이 사람을 살릴 수 업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나를 살리는 것은 육(세상의 지식, 경험, 물질, 이성)이 아니라 영(성령,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우리를 살릴 수 없는 세상 것들, 육적인 것들에 매달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말씀으로 임하시는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갖게 함으로 우리를 살립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비본질적인 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믿음을 망각하며 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새로워지는 것은 의지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작심삼일에 결판 난다는 것을 그동안 수없이 경험해 왔습니다. 성령의 새로운 기름부음과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을때만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