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을 주님과 함께
2015.07.25 17:40
설교 날짜 | 2015-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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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행 16:6-15 |
말씀 선포자 | 유대식 목사 |
녹음 파일 |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외여행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인생은 여행과 같습니다. 그것도 수 많은 변화 속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여행과도 같은 것이 바로 우리네 인생입니다. 여행을 무사히 마치려면 안전 수칙을ㄹ 잘 지켜야 하듯이 신앙인의 인생여정에도 안전수칙은 필수적입니다. 먼저 우리의 남은 날들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제 2차 전도여행을 떠난 바울일행은 아시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계획하고 애를 썼지만, 두번씩이나 성령께서 이를 막으셨습니다. 그리고 프랜시스 톰슨의 표현대로 '천국의 사냥개'에게 쫓겨 드로아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바울은 환상중에 나타난 마게도냐 사람으로부터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복음화를 생각해 본적도, 그 지역에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게 된 바울일행은 배를 타고 네압볼리 항에 도착하여 빌리보 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환상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면서 앞으로의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맡긴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느 누구나 나의 남은 모든 날들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실 수 있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그리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판단과 결정은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판단과 결정을 내리면 지금 당장에는손해가 되는 것 같아도 확실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성령이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다." ,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다." 는 표현은 하나님과 늘 교통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일들입니다. 바울이 아시아 각 도시로 가려다가 유럽으로 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 디딜때 마다 도대체 무슨 사건이 일어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지만 주님께서 바울 일행과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여정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과 늘 교통하는 것을 삶의 지향점으로 삼으면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해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하는 인생이야말로 진정성공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은 날들이 주님과 함께 하는 귀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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