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를 자라게 하는 아멘
2014.08.24 12:27
설교 날짜 | 201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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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고후 1:17-20 |
말씀 선포자 | 유대식 목사 |
녹음 파일 |
인간은 누구나 상대방이 이해를 해주면 기쁘고, 오해를 하면 맘이 아픕니다.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고린도교회 교우들의 오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12제자가 아니기에 사도로서의 자격이 없다, 바울은 약속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바울은 약속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보다는 육체의 지혜로 행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보다는 육체의 지혜로 행하는 사람이다. 바울이 “예”라고 말하는 그것은 “아니오”라는 말이고, “아니오”라고 말하면 그것은 “예”라는 뜻이다.) 그래서 바울은 저들의 이러한 오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17절) 바울은 최선을 다해 자기의 입장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가 지키려는 것은 자기의 입장이 아니라 그가 전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왜곡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 삶의 뿌리인 예수의 성실함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19-20절) 예수님의 삶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예”의 삶이었습니다. 즉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이나 당신의 종들을 통해주신 약속의 성취자이고,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가 지향해 온 목적을 완성하신 분이시며, 모든 사람의 의롭다함을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성취된 사실에 대하여 모든 교회와 교인들은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다른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아멘”입니다. 대나무가 하늘을 향하여 높게 자랄 수 있는 것은 중간중간에 마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신앙이 하나님나라를 향한 일념으로 곧게 자라려면, 신앙생활의 과정 과정마다 바로 “아멘” 이라는 마디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멘이 오용되어서는 곤란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아멘!”하는 것은 우리의 전 존재적인 결단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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