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막에 강물을 내소서
2013.05.19 13:22
설교 날짜 | 2013-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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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민11:24~30 |
말씀 선포자 | 유대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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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어야 하고, 갖고 싶은 것은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충족되어야 즐겁고 행복하다고 스스로에게 속고 있습니다. 그러니 충족되지 않으면 반드시 불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자주 경험한 바지만 불평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먹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값없이 먹던 고기와 마늘, 참외, 부추등을 먹지 못해 기력이 다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모두가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바라보며 노 하셨습니다. 백성들의 원망과 하나나님의 노하심 사이에서 모세는 완전히 멘붕상태였습니다. 드디어 그도 하나님께 하소연을 늘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사람 70명을 택하여 너와 함께 회막에 세우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대로 지도자들을 장막에 둘러 세우자 하나님께서는 구름가운데 강림하셔서 모세에게 임한 영을 70명의 장로들에게도 부어주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없다고 불평하는 사건 바로 뒤에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까? 하나님백성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린 바 되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 되어서 자기 몸을 위해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령강림절은 내가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하는 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만나에 감사하지 못하고, 고기와 마늘과 부추와 참외가 없다고 불평하던 자들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은혜를 헤아리면서 감사하지 못하고, 여전히 세상적인 것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불평 원망하고 있는 우리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어떤 존재읹디를 생각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래도 지치고 목마를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매 순간 우리 마음을 주님께로 가젿가야 합니다. 세상적인 것이 충족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바뀌며 더 이상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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